개성공단협의회, 오후 5시 비대위구성방안 논의
【서울=뉴시스】권현구 기자 = 정부가 개성공단 조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한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있는 개성공단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2016.02.10. [email protected]
개성공단 입주기업협의회 측에 따르면 이사회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사회에서는 개성공단의 전면 중단에 따른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사회 회의가 끝난 직후 브리핑을 통해 협의회 측 입장 및 향후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일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조치와 관련해 개성공단의 전면 중단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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