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美애리조나 고등학교서 총기사고…여학생 2명 피살
글렌데일 지역 경찰 트레이시 브리든은 이날 기자들에게 "희생자들은 모두 15세이며, 총격을 받은 즉시 숨졌다"고 밝혔다.
브리든은 또한 용의자를 찾지 못했으며, 총기가 시신 옆에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 "사망한 여학생들의 관계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자녀 소식을 기다리는 부모들에게는 "당신의 아이들은 안전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안전을 확신할 때까지 2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외부인 출입도 금하고 있다고 글렌데일 유니언 고교교육청이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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