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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IP 협의체 정기총회 18일 코엑스에서 개최

등록 2016.03.14 14:51:27수정 2016.12.28 16: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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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특허청은 의료기기 특허분야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의료기기 IP 협의체 정기총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의료기기 IP 협의체는 의료기기 업체의 특허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등 3개 의료단지와 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이 특허청과 공동으로 결성해 지난해 발족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협의체의 지원성과와 2016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의료기기 분야 공중심사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한 뒤 올 한해 총회를 이끌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또  IP 인식확산을 위해 ▲특허청의 중소·중견기업 지원시책 ▲의료기기 특허출원 및 등록 동향 ▲의료기술 분야 특허분쟁 사례 및 분쟁 대응 방안 등 3개 세션별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별도의 사전 신청없이 전시회 참여 및 관람 인원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특허청 최정윤 의료기기심사팀장은 "세계적으로 특허 분쟁이 심각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지만 분쟁을 겪어보지 않은 기업들은 대부분 특허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의료기기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특허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특허분쟁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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