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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레인보우스쿨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

등록 2016.03.16 10:49:37수정 2016.12.28 16: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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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올해 이주배경 청소년 입국 초기지원사업인 레인보우스쿨(Rainbow School)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지원하는 ‘레인보우스쿨’은 입양이나 초청을 통해 우리나라에 온 중도입국청소년들에게 한국의 사회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기본적인 정보와 한국어교육, 사회적관계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레인보우스쿨은 올해 서울·부산·경기도 등 전국 22개 기관에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각 16주 과정과 여름학교 3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9~24세 이주배경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학업수행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한국어와 진로상담, 사회문화체험, 예·체능 교육을 펼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중도입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부산형 맞춤식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사회를 폭넓게 이해하고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1-668-79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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