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방

[부산소식]동래구, 직원 샌드위치의 날 개최 등

등록 2016.03.29 08:04:17수정 2016.12.28 16:49: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동래구, 직원 샌드위치의 날 개최

 부산 동래구는 국제구호단체인 한끼의식사기금과 함께 29~31일 사흘 동안 직원 샌드위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자원봉사자들이 샌드위치 1400개를 만들어 신청자들에게 배달한다.

 샌드위치의 가격은 1개당 5000원으로, 재료비 2600원을 제외한 나머지는 동래구와 한끼의식사기금에 각각 1200원씩 기부된다.

 기부금은 지역의 저소득가정의 신입생 교복구입비와 동남아시아·아프리카의 가난한 어린이 식량 지원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중구, 외식업소 인증평가제 운영

 부산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식업소 인증평가제(음식점 위생등급)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오는 4월 공고와 접수를 거쳐 신청 업소에 대한 객석·객실, 화장실, 조리장, 종사자 위생관리 등을 확인·심의해 위생등급을 통보할 예정이다.

 위생등급은 'AAA'(식품위생 상태 아주 우수), 'AA'(대체적으로 우수), 'A'(대체적으로 수용 가능) 등으로 나뉜다.

 ◇금정구, 31일 식목행사 개최

 부산 금정구는 오는 31일 부곡3동 일대에서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 직원과 주민 등 90여 명이 참가해 편백·왕벚나무 900주를 심을 예정이다.

 ◇서구, SOS복지기동대 운영

 부산 서구는 가정폭력, 화재 등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SOS복지기동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위기가구가 신고·접수되면 상황에 맞는 분야별 전문가들을 구성해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책회의를 열어 최적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장기간 지원이 필요한 가정의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구는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중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서부지사, 부산아동보호종합센터,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 서구종합사회복지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집연합회서구지회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기동대를 운영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