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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함께하는 우리국악' 16일 광주서 국악공연

등록 2016.04.05 14:54:24수정 2016.12.28 16: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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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국악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임방울국악진흥회는 16일 오전 11시 광주 남구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극장에서 임방울 국악제 수상자들이 모여 국악공연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영원히 함께하는 우리국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타악그룹 '얼쑤'가 신명나는 풍물판굿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제13회 임방울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김찬미 명창이 국창 임방울 선생의 애창곡 쑥대머리와 흥보가 중 흥보 박타는 대목을 선사한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황소희 외 2명의 살풀이춤, 퓨전판소리 우수상을 수상한  프로젝트 앙상블 련의 연주, 국악신동 이승훈군의 수궁가 중 '토끼 배 가르는 대목'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이번 무대에서는 기악 산조합주, 특별출연 이승연의 목포의 눈물, 이별의 부산 정거장의 아코디언 연주, 노해현 명창의 심청가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남도민요, 봄노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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