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오름세로 출발… 에너지주들이 상승견인
오전 10시18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포인트(0.3%) 상승한 1만802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포인트(0.15%) 오른 2094을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9포인트(0.2%) 오른 4904를 보였다. 나스닥은 지난 3일 동안 하락세를 보인 끝에 이날 소폭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은 애플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2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시작되는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오후 1시부터 4월 FOMC 정례회의를 시작한다. 회의 결과는 27일 오후 2시 발표한다.
증시 개장 전 발표된 미국의 3월 내구재 주문실적은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2월 달 내구재 주문은 3.1% 떨어졌으나 3월 들어 소폭 반등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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