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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자산개발, 오는 2일 '롯데피트인 산본' 오픈

등록 2016.05.01 14:46:07수정 2016.12.28 16: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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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일 '롯데피트인 산본'을 경기 중부권 군포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롯데자산개발은 군포시가 지난해 기준 20~30대 인구 비율(30.1%)이 전국 평균치(27.9%)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 '롯데피트인 산본'에 젊은층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담았다.

 먼저 여성고객을 타겟으로 한 여성패션 편집숍 '트위'와 '바인드', 여성캐주얼 '나인', '토모톰스', '플러스에스큐', '피그먼트' 등을 선보인다.

 또 남성 캐주얼 정장 브랜드 '트루젠', '지오지아', '지오투' 등과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도 대거 선보인다.

 강남, 홍대 등 서울지역 유명맛집을 포함해 약 30여개 먹거리 브랜드도 새롭게 들어선다. 홍대 맛집을 한 데 모아놓은 '홍스트리트'에는 '후쿠오카 함바그'와 마포 상수동에서 큰 인기를 끈 돈가스 전문점 '키무카츠'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한식뷔페 '계절밥상', 회전초밥뷔페 '스시유즈향', 불고기 전문점 '미스터시래기' 등 유명 맛집이 들어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산본 지역은 9세 이하 유아동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 중 10%를 상회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롯데자산개발은 '롯데피트인 산본'에 어린이 고객 전문공간도 마련했다.

 놀이와 스포츠를 결합해 만든 지역 내 최대 규모(827㎡) 어린이 놀이공간 '챔피언', 어린이 전용 헤어숍 '버블스토리', 키즈패션 편집숍 '트윈키즈 365'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롯데피트인 산본'이 산본 지역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고객은 물론 지역상권과도 잘 어우러지는 지역친화적 상생모델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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