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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의정부 '열린 책 장터' 2500명 참가 성료

등록 2016.05.02 15:16:20수정 2016.12.28 1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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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김주성 기자 = 2016.05.02.  jskim@newsis.com

【의정부=뉴시스】김주성 기자 = 경기 의정부시와 신세계백화점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의정부조합이 주관한 '열린 책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8층 문화홀에서 개최된 '열린 책 장터'는 시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마켓', '열린 체험부스', '열린 작은도서관', '시민 프리마켓'이 운영됐다.

 의정부시 관내 13개 서점이 참여한 '북마켓'은 10% 저렴하게 도서구매가 가능하고, 도서상품권(2000원 상당)을 증정했다.

 또 어린이들의 도서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하고자 책 속 숨은 단어를 찾으면 도서를 증정하는 '북토큰 도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서점 멤버십 포인트 제도' 기금으로 진행됐다.

 이 제도는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대여한 도서 반납 시 1권당 50포인트(50원)가 적립된다.

 양수열 한국서점 의정부조합장은 “앞으로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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