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자 몰린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 터져 16명 사망
이날 정오 직후 수도 남서 구역에서 주차된 폭발물 적재 차량이 폭발했으며 부상자도 43명이 생겼다. 경찰은 자살 폭탄 공격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에 수만 명의 시아파 신도들이 8세기 성직자 이맘 무사 알카딤이 안장되어 있는 바그다드 북부 구역 카드히미야로 몰려들었다. 순례자들이 대거 수도에 입성하자 치안대가 공격 예방 조치로 수도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들을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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