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제

순례자 몰린 바그다드에서 차량 폭탄 터져 16명 사망

등록 2016.05.02 22:39:44수정 2016.12.28 17:00: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바그다드=신화·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일 차량 폭탄 공격으로 적어도 16명의 시아파 순례자가 사망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이날 정오 직후 수도 남서 구역에서 주차된 폭발물 적재 차량이 폭발했으며 부상자도 43명이 생겼다. 경찰은 자살 폭탄 공격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에 수만 명의 시아파 신도들이 8세기 성직자 이맘 무사 알카딤이 안장되어 있는 바그다드 북부 구역 카드히미야로 몰려들었다. 순례자들이 대거 수도에 입성하자 치안대가 공격 예방 조치로 수도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들을 봉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