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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동탄호수공원 미래체험관' 개관

등록 2016.05.03 20:32:15수정 2016.12.28 17: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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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반도건설 등 민간 4개사 참여

【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개발에 참여한 민간건설사(반도건설·우미건설·GS건설·부영)와 상생협력 공동홍보 추진 차원에서 '동탄호수공원 미래체험관'을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동탄2신도시 현장에 문을 연 미래체험관에는 최근 주목받는 IT기술, 가상현실(VR)을 통해 미래의 동탄호수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마련됐다.

 또 동탄호수공원의 조성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전망대도 갖춰져 있어 입주자 혹은 입주예정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민간건설사 홍보관도 마련돼 건설사별 아파트에 대한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미래체험관은 지난해 경기도시공사와 민간건설사 간 체결된 공동홍보방안의 결실로, 같은 해 12월부터 세부추진계획 협의가 진행돼 왔다.

 경기도시공사는 공동홍보를 통해 동탄호수공원을 동탄의 대표적인 랜드 마크로서 가치와 규모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한편, 부동산 가치 상승 및 성공적인 아파트 분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동탄2신도시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한 민간건설사를 소중한 외부고객으로 인식하고, 토지 공급자의 한계를 넘어 고객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이날 개관한 미래체험관은 상생협력 실천의 상징적 모델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공동홍보에 참여 중인 반도건설(A79, A80블록), 우미건설(C17블록), GS건설(B15, B16블록), 부영(A70~75블록)은 공동주택용지를 매입하여 아파트 분양 및 조성을 계획 중에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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