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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악동뮤지션, 8개 차트 올킬…수록곡 줄세우기까지

등록 2016.05.04 08:53:30수정 2016.12.28 1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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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악동뮤지션, '사춘기 상' 재킷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이 1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새 앨범 '사춘기 상(思春記 上)'으로 음원 순위를 석권했다.

 4일 공개된 타이틀 곡 '리-바이(RE-BYE)'는 음원사이트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멜론 등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반복되는 크고 작은 이별에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재즈팝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 외에도 더블 타이틀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와 수록곡 '새삼스럽게 왜' '초록창가' '사소한 것에서' '주변인' 등 앨범 전체가 차트 상위권을 달리며 이른바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사춘기 상'은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 10대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담은 앨범이다. 전부 멤버 이찬혁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오는 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여는 청음회 '사춘기입문 인 서울숲'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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