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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픈 테니스대회' 올림픽공원서 열려

등록 2016.05.06 11:15:00수정 2016.12.28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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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체육회, 서울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테니스축제 '2016 서울오픈 테니스대회'가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테니스 대회 중 가장 큰 권위를 가진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눠 치러졌지만 올해는 남자 선수들만 참석해 대회 집중도를 높였다. 

 챌린저 대회 8회 우승을 자랑하는 1번 시드 호주의 존 밀먼(세계랭킹 67위)를 비롯해 2번 시드 정현(한국, 세계랭킹 82위), 샘 그로스(호주, 세계랭킹 95위), 이덕희(한국, 세계랭킹 231위) 등 20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총 상금 10만달러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랭킹포인트 110p가 주어진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일본의 소에다 고가 우승하고  정현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대회 기간중에 국내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 원포인트 레슨, 동호인클럽 테니스대회, 정현 선수 싸인회가 함께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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