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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3000여명 참가

등록 2016.05.22 16:49:09수정 2016.12.28 17: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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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22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좌측 6번째부터 아모레퍼시픽 MASS BU 김찬회 전무, '아이오페' 전속모델 배우 이연희, 권선택 대전시장,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 한국유방건강재단 서혜경 홍보대사.(사진=아모레 퍼시픽 제공)  ssyoo@newsis.com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22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앞줄 좌측 6번째부터 아모레퍼시픽 MASS BU 김찬회 전무, '아이오페' 전속모델 배우 이연희, 권선택 대전시장,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 한국유방건강재단 서혜경 홍보대사.(사진=아모레 퍼시픽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22일 대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16년째인 이번 대회는 올해 부산에 이은 두번째로 국내 여성암 1위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과 캠페인에 사용된다.

 이날 '아이오페' 전속모델 배우 이연희가 행사장을 빛낸 가운데 올해 슬로건 '내가슴愛(애)약속'을 강조한 유방 자가검진 교육과 무료 상담 등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헤라'(HERA), '아리따움'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위해 지난 2000년 설립기금 전액을 출자, 국내 처음으로 유방건강을 위한 비영리 공익재단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한뒤 '핑크리본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

 특히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참가비 전액과 아모레퍼시픽의 매칭 기부, 협찬사 기부금 등 지난해까지 27만 5000여명의 대회 참가를 통해 29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

  대회 관계자는 "남녀노소 온가족 모두가 참가해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생각해본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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