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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본 엔화 환율 1달러=109엔대 전반으로 다시 상승

등록 2016.05.24 09:09:32수정 2016.12.28 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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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민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이 4일 아소 다로 재무상이 외환시장 개입을 시사하면서 주춤하면서 1달러=106.85엔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에서 외환출납 관계자가 일본 엔화를 확인하는 모습이다. 2016.05.04. lif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진정세를 보인 일본 엔화 환율이 다시 상승하면서 24일 1달러=109엔대 전반까지 올랐다.

 엔화 환율은 도쿄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09.32~109.35엔으로 전날 오후 5시보다 0.22엔 상승했다.

 23일 미국 증시의 약보합으로 끝나고 장기금리도 저하함에 따라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했다.

 엔화 환율은 오전 8시46분 시점에는 0.17엔 오른 1달러=109.37~109.38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반등해 전일에 비해 0.90엔 크게 오른 1달러=109.20~109.30엔으로 출발했다. 일본 4월 무역수지가 예상을 웃도는 흑자를 내면서 엔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앞서 뉴욕 외환시장에서도 엔화 환율은 상승 반전해 주말 대비 0.90엔 오른 1달러=109.20~109.30엔으로 폐장했다.

 엔화 환율은 유로에 대해서 속신하고 있다. 24일 오전 8시46분 시점에 1유로=122.63~122.67엔으로 전일 대비 0.29엔 올라갔다.

 유로의 달러에 대한 환율은 소폭 반락했다. 오전 8시46분 시점에 1유로=1.1212~1.1215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09달러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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