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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춘천운전면허시험장, 취약계층 면허취득 협력

등록 2016.05.30 19:33:44수정 2016.12.28 17: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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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영미)은 춘천운전면허시험장(장장 이인희)과 취약계층의 운전면허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춘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 협약식을 열고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에 대한 무료 운전교습과 면허 취득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지원 대상자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중 운전면허가 필요한 취약계층 구직자로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의뢰를 통해 선정된다.

 강원지청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취득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여성가장 등 참여자 7명 중 5명이 운전면허를 취득, 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영미 지청장은 "취약계층이 비용 부담 없이 운전면허를 취득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 다양한 고용노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취업과 운전면허 취득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는 춘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033-250-1951~7)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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