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정치

더민주 우상호 "국회개원하면 韓日위안부합의 규명"

등록 2016.05.26 21:48:59수정 2016.12.28 17:07:1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만나 포옹하고 있다. 2016.05.26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를 만나 포옹하고 있다. 201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와 관련해 "누가 할머니들의 동의를 받았다고 보고해서 이 사달이 났는지 20대 국회에서 규명을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만나 "20대 국회가 개원되면 일본의 명백한 전쟁 범죄에 대해 국제 사회의 인정을 받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협상을 보고 나도 깜짝 놀랐다"며 "일본이 거듭된 역사 과오를 부인하는 행태를 봐왔는데 어찌 이걸 돈으로 해결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