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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충남대 '총장과 함께하는 1000원의 아침식사' 시범운영

등록 2016.05.27 15:11:13수정 2016.12.28 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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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가 학생들 격려차원에서 아침밥을 1000원에 시범적으로 제공한다.

 충남대는 대학 생활협동조합이 오는 30일~내달 2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8~9시 취업지원회관(2학생회관) 식당에서 '총장과 함께하는 1000원의 아침식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착순 100명으로 시범 운영한뒤 학생 참여도와 수요를 점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밥값으로 1000원만 받고 나머지 비용은 대학이 충당한다.
 
 오덕성 총장은 "공부를 열심히 하기 위해서는 든든하게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거르는 경우가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학생들과 아침을 같이 먹으면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도 가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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