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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10층짜리 건물에 불…인명피해는 없어

등록 2016.05.28 19:05:52수정 2016.12.28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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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지호 기자 = 28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10층짜리 상가 건물에 불이 났다.

 건물에는 고시원, 목욕탕 등 다중밀집시설들이 입주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불은 아무도 없는 건물 내부에서 원인불상으로 난 것으로 추정되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여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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