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인구 북한전문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31일 리수용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 이날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의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리수용 등 북한 노동당 대표단은 이날 저녁 류치바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