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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올갱이 잡으러 오세요" 괴산 올갱이 축제 내달 개막

등록 2016.06.24 13:49:24수정 2016.12.28 17: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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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박재원 기자 =

【괴산=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칠성면 둔율마을 강변에서 올갱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전부터 다슬기가 많아 '올갱이(다슬기) 마을'로 불린 둔율마을은 2008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돼 올갱이 잡기, 돌무지 헐어 고기잡기, 오리그물 등 다양한 강놀이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둔율올갱이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 기간 마을 앞 달천에서 올갱이 잡기와 올갱이 요리체험,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 뗏목 타기 등 다양한 농촌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밤하늘에 별과 함께 반짝이는 반딧불이를 잡아보는 반딧불이 체험도 할 수 있다.  

 둔율올갱이 마을은 2009년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가고 싶은 마을 100선에 선정됐다. 마을 인근에는 산막이옛길과 쌍곡계곡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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