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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대중골프장 '에콜리안 거창' 30일 개장

등록 2016.06.28 15:50:02수정 2016.12.28 17: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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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경남 거창에서 친환경 대중골프장 '에콜리안 거창' 개장식을 갖는다.

 거창군 가조면 일대에 위치한 에콜리안 거창은 공단과 거창군이 골프 대중화를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골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7만평의 부지에 9홀로 조성한 공공 스포츠 복지 시설이다.

 총 사업비는 약 272억원이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거창군민 등을 초청하는 무료 라운드 기간을 갖고, 8일부터 8월28일까지는 할인된 금액으로 시범 운영한다.

 그린피, 카트비 포함 18홀 평일 3만원, 주말 5만원이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한다. 9월1일부터는 18홀 기준 그린피 평일 5만5000원, 주말 7만5000원(카트비 1대당 6만원 별도)으로 정상 운영된다.

 에콜리안 거창은 골프장 전 부문 저농약 코스관리 등 친환경 시스템과 함께 유도식 전동카(5인승)를 이용한 노캐디 셀프 라운드다.

 공단 관계자는 "골프 대중화를 선도하는 친환경 대중 골프장의 최적화된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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