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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시 '제3회 청소년 단편영화제' 9월 개최

등록 2016.07.19 11:15:00수정 2016.12.28 17: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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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3회 서울시 청소년 단편영화제 포스터. 2016.07.19.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가 영화분야에서 일하길 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9월24일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제3회 서울시 청소년단편영화제(SYMF3)'을 개최한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인생에 대하여 청소년이 바라보는 또하나의 눈으로'를 주제로 하는 이번 영화제에는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9~20세 청소년 개인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 청소년은 올 1월 이후 제작된 10분 이내 단편영화 1편과 10초 예고편 1편, 영화홍보 전단지 1장 등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자유소재와 친구·가족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지정소재로 나누어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27일부터 9월2일 오후 6시까지다.

 영화제는 청소년이 영상을 상영하고 심사위원 심사평과 관객과의 질의응답(GV)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심사기준은 기획부문(주제의 적합성·독창성·구성의 일관성)과  제작부문(연출·촬영·편집·녹음), 완성도(주제와의 일관성·메시지전달·작품성) 등이다.

 영화제에 앞서 9월3일에는 강남구 삼성동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에서 영화 제작 노하우 등을 배우고 영화 관련 종사자와 진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박대민 서울시 청소년담당관은 "이번 청소년단편영화제를 비롯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며 스스로 진로를 발견해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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