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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우정사업본부, 울산 북구 농소2동 우편취급국 설치

등록 2016.07.22 13:56:36수정 2016.12.28 17: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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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무소속 윤종오 의원(울산 북구)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울산 북구 농소2동에 오는 11월 우정사업본부 우편취급국이 새로 개국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예결소위에서 우편취급국 설치 질의에 대해 우정사업본부는 "매곡동 지역은 농소1동에만 우체국이 있고 농소2동에는 없다"며 "이 지역 인구증가와 우체국과 거리가 2.5㎞ 이상 떨어져 있음 등을 고려할 때 신규 우편취급국 설치가 필요하다고 서면 답변했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매곡동은 농소1동 우체국과 거리가 멀어 대중교통으로 20~30분은 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우편취급국이 설치되면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우정사업본부는 8월 설치계획을 공고하고 11월 우편취급국 문을 열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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