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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병국 "우병우, 버텨봤자 소용없어"

등록 2016.07.23 16:31:20수정 2016.12.28 17: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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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새누리당 대표 후보로 나선 정병국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2016.07.22.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새누리당 비주류 당권 주자인 정병국 의원은 23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버티면 버틸수록 사사건건 모든게 거론될 뿐"이라고 즉각적인 퇴진을 재차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왜 이렇게 시간을 끄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계속 버티는게 본인에게도 도움이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른 자리도 아니고 민정수석인데 그러면 바로 자리를 사임하고 시시비비를 가려도 가려야 한다"며 "그래야 대통령께 부담도 안되고 본인을 위해서도 그게 좋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 수석 본인이 아무리 버텨봐도 결국 버틸 수가 없을 것"이라고 결국 우 수석이 퇴진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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