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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일 외교장관 오늘 라오스서 회동…위안부재단 10억엔 출연 논의

등록 2016.07.25 09:00:58수정 2016.12.28 17: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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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한일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12.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한일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한일 외교장관은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외무장관회담 참석을 계기로 양자회담을 열고 지난해 말 양국이 타결한 위안부문제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자는데 합의할 예정이라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이날 회담에서 이달 말 발족할 위안부 재단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제공키로 한 10억엔의 출연 시기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지 초점이되고 있다.

 또 양국 외무장관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도 논의해 양국이 연대해 대응해나갈 것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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