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외교장관 오늘 라오스서 회동…위안부재단 10억엔 출연 논의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28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위안부 문제 해결 방안과 관련한 한일외교장관 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5.12.28. [email protected]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이날 회담에서 이달 말 발족할 위안부 재단과 관련해 일본 정부가 제공키로 한 10억엔의 출연 시기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지 초점이되고 있다.
또 양국 외무장관은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를 반복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도 논의해 양국이 연대해 대응해나갈 것을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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