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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디스커버리4 등 7개 차종 6288대 리콜

등록 2016.07.26 06:00:00수정 2016.12.28 17: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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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이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디스커버리4, 918 스파이더 등 7개 차종 6288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토요타 프리우스 등 3개 차종은 차량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 사이드 에어백 부품 일부가 내장재를 뚫고 나와 탑승자에게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 대상은 2009년 2월26일~2012년 4월27일 제작된 프리우스, 프리우스 PHV, 렉서스 CT200h 등 3개 차종 6209대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와 재규어 XJ는 차량이 충돌했을 때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올해 5월2일~6월3일 제작된 15대 차종을 리콜한다.

 2014년 2월25일~지난해 7월27일 제작된 포르쉐 918 스파이더 3대는 좌석안전띠 고정장치 볼트 공급 정보 오류로 정비시 다른 부품이 잘못 장착됐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록스 화물차는 뒷차축 주위 전기배선·브레이크 호스 조립 불량으로 운행 중 주차 제동 장치가 작동해 급정지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2014년 9월3일~지난해 7월17일 만들어진 61대가 리콜 대상이다.

 차량 소유주는 해당 업체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먼저 비용을 들여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보상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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