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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獨 안스바흐 자폭범, 불가리아로 추방 예정인 것으로 밝혀져

등록 2016.07.25 20:47:22수정 2016.12.28 17: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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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스바흐=AP/뉴시스】독일 특수경찰이 25일(현지시간) 안스바흐 자살폭탄테러 현장에서 조사를 마치고 떠나고 있다. 2016.07.25 

【베를린=AP/뉴시스】김재영 기자 =독일 남부 안스바흐의 바 앞에서 24일 밤 10시(현지시간) 자폭하면서 12명에게 중상을 입힌 시리아 난민(27)은 불가리아로 추방될 예정이었다고 25일 독일 관리가 말했다.

 망명 심사에서 탈락한 이 시리아인은 시리아 상황 때문에 직접 그곳으로 추방되지 못했다. 그러나 중간 경유지 불가리아로 언제 추방될 예정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내무부 대변인이 밝혔다.

 또 이미 2년 전에 심사에서 떨어진 범인이 왜 그간 추방되지 않았는지 바로 답변할 수 없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범인은 이날 야외 음악 축제 입장이 거절 당하자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배냥에 폭발물을 넣어 자폭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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