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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병헌 '매그니피센트7', 베네치아영화제 폐막작 선정

등록 2016.07.29 13:13:56수정 2016.12.28 17: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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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센트7, 영화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이병헌의 출연으로 한국 관객의 주목받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블록버스터 '매그니피센트7'(The Magnificent7)(감독 앤턴 후쿠아)이 올해 베네치아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29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매그니피센트7'은 이 영화제 비경쟁(Out of Competition) 부문에 초청, 9월10일 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정의가 사라진 어느 마을을 지키기 위해 고용된 무법자 7인의 이야기를 다룬 서부극이다. 이병헌은 '암살자'를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이병헌을 비롯해 덴절 워싱턴·이선 호크·크리스 프랫·맷 보머·빈센트 도노프리오·캠 지건딧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 출돌했다. 연출은 '사우스포'(2015) '더블 타겟'(2007) '트레이닝 데이'(2001) 등을 만든 앤턴 후쿠아 감독이 했다.

 한편 올해 베네치아영화제에는 김기덕 감독의 '그물',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비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제73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는 다음달 31일~9월10일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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