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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예술단, 어느덧 창단 30주년

등록 2016.07.29 15:46:00수정 2016.12.28 17: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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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예술단 30주년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창작뮤지컬(가무극) 제작에 주력해온 서울예술단(이사장 이용진·예술감독 최종실)이 8월1일 창단 30년을 맞는다.

 1986년 창단된 서울예술단은 매년 2편의 레퍼토리 공연과 2편의 신작 공연을 발표, 총 90여편을 소개했다. 올해는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윤동주, 달을 쏘다.', 동명 영화를 바탕으로 남북의 비극을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담아낸 신작 '국경의 남쪽'을 올렸다.

 또 30주년 메인 프로그램이자 여러 나가 악기를 총집합시키는 글로벌 프로젝트 '놀이'를 9월9일 선보인다. 10월에는 명성황후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잃어버린 얼굴 1895'를 공연한다.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과 행사도 마련된다. 30년 역사를 담은 책자를 발간한다. '놀이'가 공연되는 아르코예술극장 로비 1층과 2층에 서울예술단의 3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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