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제

악기도 온라인으로 구매…11번가 상반기 악기 판매율 35%↑

등록 2016.08.05 09:13:24수정 2016.12.28 17:28: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첨부용//11번가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악기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5일 11번가에 따르면 악기 카테고리 판매는 올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악기 판매율은 최근 3년 동안 거래액이 평균 20%씩 증가했다.

 매장을 방문해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소리를 듣던 과거 구매 방식과는 달리 최근에는 악기 브랜드 또는 전문가가 올리는 콘텐츠를 통해 미리 청음하고 정확한 비교를 할 수 있어 온라인을 통한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11번가는 분석했다.

 특히 전체 악기 판매량 중 43%가 모바일에서 판매됐다. 지난 1년 간 11번가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악기는 디지털피아노, 건반악기, 기타, 관악기, 현악기 카테고리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11번가는 야마하뮤직코리아와 손잡고 온라인 악기 전문관을새롭게 오픈했다. 전문관에는야마하뮤직코리아가 공식 수입하는 제품이 된다.

 SK플래닛 11번가 이치훈 리빙레저유닛장은 "악기 구매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11번가 악기 카테고리 판매 거래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야마하 최초로 온라인 악기 전문관을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

구독
구독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