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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독, 올해 난민 유입 규모 30만 명 미만

등록 2016.08.28 19:51:55수정 2016.12.28 17: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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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르브케=AP/뉴시스】 독일 북부 외르브케에 마련된 난민 센터에서 12일(현지시간)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진이 난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2015.09.13

【베를린=AP/뉴시스】김재영 기자 = 올해 통틀어 독일에 들어올 난민 및 이주 시도자 수가 30만 명 아래일 것이라고 28일 독일의 난민 당국 대표가 말했다.

 연방 난민이주청의 프랑크-쥐르겐 바이제 청장은 이날 언론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우리 기관은 2016년에 25만에서 30만 명 사이의 사람들이 들어올 것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해 유럽 난민 및 이주자 위기 때 독일에 들어온 사람들 수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보다는 적다고 바이제 청장은 밝혔다.

 주간지 빌트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2015년도의 총 유입자는 이중 등록자와 독일에 왔다가 다른 나라로 간 사람들을 제외하면 100만 명을 밑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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