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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전시, 수돗물 고도정수처리시스템 도입

등록 2016.08.29 14:07:28수정 2016.12.28 17: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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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9일 대전 대덕구 송촌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2016.08.29.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9일 대전 대덕구 송촌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2016.08.29.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29일 대덕구 송촌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시스템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의 가동으로 송촌정수장은 앞으로 하루 10만t의 고도정제처리수를 생산해 동구와 대덕구 원도심 지역 약 11만 세대에 공급하게 된다.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은 기존 정수처리공정에 오존처리 후 입상활성탄 흡착방식의 고도 여과기술을 추가한 것으로 수돗물 특유의 맛과 냄새,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대전시는 폭염과 기상이변에 따른 녹조 발생에 대비해 지난 2010년부터 이 시스템을 준비해왔다.

 이재면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019년까지 모든 대전 시민들이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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