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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이 꼽은 '서울 10대 한류명소'는?

등록 2016.09.28 06:18:53수정 2016.12.28 17: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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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10대 한류명소. 2016.09.28.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10대 한류명소. 2016.09.28.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재희 기자 = 서울시는 28일 코엑스와 여의도 한강공원, 경복궁 등 '서울의 10대 한류명소'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부터 20일간 공식 관광 누리집(www.visitseoul.net)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쳤다.

 투표결과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한류스타거리 ▲N서울타워 ▲여의도 한강공원·유람선 ▲세빛섬·반포대교 달빛 무지개분수 ▲경복궁 ▲롯데월드·타워 ▲청계천 ▲덕수궁 ▲남산골 한옥마을 등 10곳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10대 한류명소에서 스탬프투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 왕복 항공권과 2016 멜론 뮤직어워드 초대권 등을 제공한다. 결과는 공식 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서울의 10대 한류명소를 중심으로 한류관광의 메카 서울을 전 세계에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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