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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리드 조정관 "대북제재 위반기업 찾아낼 것"

등록 2016.09.29 11:14:29수정 2016.12.28 17: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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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환담을 마치고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2016.02.26.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의 환담을 마치고 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2016.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미국 국무부의 대니얼 프리드 제재담당 조정관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위반하는 기업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프리드 조정관은 지난 26일 북한의 핵개발을 도운 중국 기업(훙샹그룹)과 개인을 제재 명단에 올린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미국 정부의 제재는 중국 기업도 유엔 제재와 미국의 독자 제재의 사각 지대가 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 등 외국 기업들을 현재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대니얼 러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도 미국이 북한과의 외교, 경제 관계 단절이나 격하를 각국에 공식 요청했다고 공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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