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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김민아, BIAF2016 개·폐막식 사회자로 선정

등록 2016.10.10 10:21:05수정 2016.12.28 17: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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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사무국은 개·폐막식의 사회자가 배성재 아나운서와 김민아 아나운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먼저 BIAF2016의 개막식을 장식한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2006년 SBS에 입사한 후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스포츠 중계를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EPL)', '풋볼매거진 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IAF2016의 폐막식은 'SBS 스포츠'의 김민아 아나운서가 맡는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한 뒤 2014년 'SBS 스포츠'로 적을 옮기면서 '베이스볼 S', 'SBS골프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민아는 2007년 투르 드 코리아 홍보대사, 2016년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대사 등의 경력을 보이고 있다.

 배성재와 김민아는 지난해에도 BIAF2015 사회자로 활동했다.

【부천=뉴시스】정일형 기자 =

 한편,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21~25일 '애니플레이(Ani+Play)'라는 주제로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CGV부천까지 상영관을 확대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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