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수해복구 지원 외국단체에 감사" 답전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쿠바, 라오스, 시리아, 알제리, 에티오피아 등 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최고 통치자에게 답전을 보내, 조선의 북부지역에서 큰물피해를 입은 것과 관련해 여러 나라 당과 국가수반들이 위문을 표시해 준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시했다.
중앙통신은 "여러 나라 당 및 국가수반들의 진실한 친선과 연대성의 감정은 당의 영도 밑에 피해복구전투에 총궐기해 나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투쟁에 대한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김 위원장이 조선과 해당 나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강화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고 그들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기를 축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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