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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지엠, 말리부 상품성 강화모델 판매 시작

등록 2016.10.21 09:28:25수정 2016.12.28 1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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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첨부/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한국지엠 쉐보레는 '올 뉴 말리부'의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를 시작하며 신속한 차량 출고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상품성을 강화한 올 뉴 말리부는 신규 디자인의 차량 후면부 터보(Turbo) 레터링, 윈드쉴드 워셔 레벨링 시스템, 뒷좌석 열선 시트, 브링고 내비게이션 등 사양이 추가됐다.

 회사 측은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돌입을 기점으로 생산을 대폭 늘려 신규 수요를 맞추고, 그간 적체됐던 미출고 물량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노사 임금협상이 마무리되면서 말리부 생산을 정상화하고 출고 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계약 후 출고 대기 기간을 한달 이내로 줄일 예정이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오랜 기간 말리부를 기다려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차량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상품성 강화 모델 판매 시작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쉐보레는 10월 한달 동안 말리부 상품성 강화 모델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 콤보할부 프로그램 선택시 20만원의 현금 할인과 4.9%의 60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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