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미스월드 김제니, 2016 미스유니버스 한국대표 확정…사연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제사무·영어영문학을 복수전공 중인 김제니는 지난해 말 미스월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영어는 물론, 인도네시아어에도 능통하다. 두 살 때 가족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가 현지 국제학교에서 공부했고, 2012년 이화여대에 입학했다.
박정아 미스유니버스·월드코리아 조직위원장은 “김제니에 이어 23일 서울 워커힐 시어터에서 탄생하는 2016 미스유니버스코리아는 2017년 미스유니버스 세계대회(2018년 1월)에 파견한다. 이날 뽑히는 미스유니버스코리아가 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미스유니버스조직위도 인정했다. 미스유니버스에는 각국 1위 미녀만 나올 수 있다는 불문율을 양보한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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