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2주기 추모식 거행
【안성=뉴시스】 이정선 기자 = 신해철 2주기 추모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기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팬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16.10.27. [email protected]
27일 오후 고인이 잠들어있는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서 신해철 2주기 추모 행사가 거행됐다.
신해철 팬클럽 철기군 등이 진행한 이날 추모식은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라는 타이틀을 걸었다.
【안성=뉴시스】 이정선 기자 = 신해철 2주기 추모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기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고인의 부인 윤원희와 유가족들이 추모를 하고 있다. 2016.10.27. [email protected]
신해철의 안치단은 유토피아 추모관 내 평화광장 위 평화 동산에 자리해있다. 딸 신지유 양이 그린 그림과 함께 "빛이 나는 눈동자가 있어서 우리를 보고 지켜주었으면 좋겠다"는 두 아이들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설계했다. 고인이 생전에 아꼈던 노래 '히어 아이 스탠드 포 유'의 노랫말도 새겨져 있다.
【안성=뉴시스】 이정선 기자 = 신해철 2주기 추모식이 열린 27일 오후 경기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지인 및 팬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16.10.27. [email protected]
오는 29일에는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28 - 고 신해철 2주기 추모 공연'이란 타이틀로 추모 콘서트도 이어진다. 밴드 넥스트, 홍경민, 에메랄드 캐슬 지우, 이현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 한다. DJ DOC, 신화의 김동완, 밴드 피아의 옥요한, 케이윌, 김현성, 은가은 등이 새로 합류, 추모 열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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