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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전자, 세리프 TV 레드 색상 출시

등록 2016.10.28 11:00:00수정 2016.12.28 1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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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리프 TV 레드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삼성전자가 세리프 TV 레드 컬러 모델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해 9월 유럽에 먼저 세리프TV를 출시한 후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15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 출시 후 국내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레드 컬러를 32형 제품으로 출시했다. 세리프 TV의 레드 컬러는 F/W (Fall/Winter),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적합한 컬러로 꼽히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국내 출시 여부를 묻는 소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는 설명이다.

 레드 컬러의 세리프TV는 유럽에서만 24형 모델로 판매되던 색상으로 이번에 국내에서는 32형 모델로 출시했다. 기존 40형과 32형의 '화이트', '다크 블루' 컬러에 32형 '레드' 컬러가 추가되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세리프 TV 레드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편집숍 '10꼬르소 꼬모 서울 (10 Corso Como Seoul)'에서 27일부터 11월4일까지 일주일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해당 기간에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 삼성 세리프 TV 레드를 구매한 고객 30명에게는 오마지오 화병도 증정한다.

 세리프 TV 레드 컬러 모델은 11월5일부터 전국 백화점 내 삼성전자 매장을 비롯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 홍대점과 프리미엄 가구점 등에서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세리프 TV 홈페이지나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39만원으로 책정됐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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