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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닥터 스트레인지' 500만명↑…올해 외화 두번째

등록 2016.11.18 11:14:36수정 2016.12.28 17: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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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4일 만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날 오전 7791명을 추가,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겼다(500만5547명). 영화는 전날 464개관에서 1413회 상영돼 4만975명이 봤다(박스오피스 3위).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5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닥터 스트레인지' 포함 '부산행'(1156만명) '검사외전'(970만명)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867만명) '밀정'(749만명) '터널'(712만명) '인천상륙작전'(704만명) '럭키'(688만명) '곡성'(687만명) '덕혜옹주'(559만명) 등 10편이다.  이중 외국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867만명) 두 편이다. 두 영화는 모두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영화는 마블의 첫 번째 마법사 캐릭터인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탄생을 다룬다. 기존 '어벤져스'의 영웅들이 물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켰다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법의 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인물이다.  영국드라마 '셜록'에서 주인공 '셜록'을 연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를 맡았고, 이밖에도 틸다 스윈턴·추이텔 에지오포·마스 미켈센·레이철 매캐덤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5억 달러 이상 벌어들였다. 북미에서 1억6000만 달러, 북미 제외 지역에서 3억4000만 달러 수입을 올렸다.  jb@newsis.com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24일 만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이날 오전 7791명을 추가, 누적 관객 500만명을 넘겼다(500만5547명). 영화는 전날 464개관에서 1413회 상영돼 4만975명이 봤다(박스오피스 3위).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5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닥터 스트레인지' 포함 '부산행'(1156만명) '검사외전'(970만명)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867만명) '밀정'(749만명) '터널'(712만명) '인천상륙작전'(704만명) '럭키'(688만명) '곡성'(687만명) '덕혜옹주'(559만명) 등 10편이다.

 이중 외국영화는 '닥터 스트레인지'와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867만명) 두 편이다. 두 영화는 모두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다.

 영화는 마블의 첫 번째 마법사 캐릭터인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탄생을 다룬다. 기존 '어벤져스'의 영웅들이 물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켰다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법의 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인물이다.

 영국드라마 '셜록'에서 주인공 '셜록'을 연기해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를 맡았고, 이밖에도 틸다 스윈턴·추이텔 에지오포·마스 미켈센·레이철 매캐덤스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영화는 전 세계에서 5억 달러 이상 벌어들였다. 북미에서 1억6000만 달러, 북미 제외 지역에서 3억4000만 달러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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