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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내년 1월까지 우레탄 트랙 철거

등록 2016.12.20 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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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교육청이 내년 1월까지 우레탄 트랙을 모두 철거하기로 했다.

 20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납 성분 등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도내 초·중·고의 우레탄 트랙은 총 96개이다.

 이 중 81개 학교는 우레탄 트랙이 완전 철거됐거나 현재 철거중이며, 나머지 15개 학교에 대해서는 내년 1월중 철거 또는 하자보수를 할 계획이다.

 아직 공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15개 학교의 경우 6개 학교는 철거, 9개 학교는 하자보수를 추진하게 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우레탄트랙에 대해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처리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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