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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CJ E&M '티빙', 내년부터 실시간 방송 무료

등록 2016.12.21 15: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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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로고

CJ E&M 콘텐츠 해외 진출 가속화

【서울=뉴시스】장윤희 기자 = CJ E&M의 디지털 플랫폼 '티빙(TVING)'이 내년 1월 3일부터 실시간 방송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티빙 고객이라면 누구나 tvN, Mnet, 온스타일, OGN, 투니버스 등 153개 인기 유료 채널을 HD급 고화질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CJ E&M은 티빙을 기반으로 글로벌 OTT(인터넷 기반의 TV 서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기로 했다.

 한국 콘텐츠 선호도가 높은 일본·베트남·태국뿐 아니라 내년 1분기에는 미국·유럽·중남미를 포함한 전 세계로 진출할 예정이다.

 조대현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콘텐츠 이용 트렌드를 반영해 티빙의 실시간 채널 무료화 결정을 내렸다"며 "시청 경험이 더욱 확대되는만큼 티빙 서비스를 글로벌로도 확장해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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