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연구원, 상호 발전 MOU

【서천=뉴시스】권교용 기자 = 4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이 자원관 회의실에서 해양생명자원 분야 특화 산업 등 충남도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4.04. (사진=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   [email protected]

【서천=뉴시스】권교용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은 4일 자원관 희의실에서 해양생명자원 분야 특화 산업 등 충남도 지역경제 경쟁력 강화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유망산업 발굴과 지역 맞춤형 산업 진흥을 위한 기회 제공 및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등 상생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충남도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지원 및 정보 교류와 충남도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 지원을 위한 공동연구를 함께 추진한다.

 또 해양생명자원 분야 교육·훈련 등 연구 협력과 정책 개발을 위한 전문가를 상호 교류하고 충남도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등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합의했다.

 세부 사항에 대한 규정은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정하기로 했다.

 김상진 관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번 협약이 해양생명자원 분야 산업화를 통해 충남 지역 경제의 경쟁력 강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 분야 연구 활동과 나아가 국가 해양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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