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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정기술학회, 16일 추계총회·국제학술대회

등록 2012.11.13 11:05:24수정 2016.12.28 0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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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한국청정기술학회(회장 심재진 영남대 교수·화학공학부·사진)가 16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한국청정기술학회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영남대 청정기술연구소, LINC사업단, BK21 사업단, 태양전지고급인력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크라이나 등 국내외 6개국에서 청정기술 분야 학계 전문가와 전문연구원, 기업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한다.

 총회에선 청정생산공정, 청정소재제품, 청정부품·제품설계, 재자원화기술, 청정환경, 청정(대체)에너지, 에너지효율향상, 산업생태학, 지속가능경영 등 청정기술 분야 최근 기술동향과 연구 및 기술개발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10분까지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과 그랜드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청정생산전문기술개발사업성과 발표회’에서는 ‘청정생산기반사업 추진현황과 미래발전전략’(KEIT 생산기반 PD), ‘생태모사기술’(한국기계연구원 김완두 박사), ‘국제환경규제대응기술’(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귀호 본부장), ‘제품서비스화기술’(서울대 홍유석 교수)에 대해 관련분야 석학들의 포럼과 30여 참여기업들의 전문기술 개발 성과가 공개된다.

 심재진 한국청정기술학회장은 “세계 10대 경제대국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은 이제 미래형 기술인 청정생산기술의 개발을 통해 21세기 그린산업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야 한다”며 “환경오염물의 발생을 근원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청정생산기술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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