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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TP, 2년 연속 비즈니스 아이디어 사업화 'S등급'

등록 2015.08.18 08:18:50수정 2016.12.28 15: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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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즈니스 아이디어(BI) 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울산TP)가 2014년 사업 수행평가 결과, 2013년에 이어 최우수(S등급)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담인력의 사업추진 능력과 성공사례 도출을 위한 노력, 타 기관 연계지원,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 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울산TP는 2013년(4억원)보다 1억원이 늘어난 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성과를 보면 2년 동안(2013년~2014년) 41개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지원해 15개 제품을 출시, 1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개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함으로써 창업이 5건 이뤄졌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주)이엠텍(대표이사 엄장환)은 열가소성 보조기로 기존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아대와 보호대·깁스 등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개발했다.

 월드툴(주)은 만능 드라이브, 복합 스패너 연계형 파이프 렌치를, 세종소재(주)는 유리 getter를 이용한 진공유리로 사업화에 성공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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