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국인 투자환경부문 전국 최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1578개 외투기업이 평가한 87개 기초지자체 행정에 대한 기업체감도와 228개 기초지자체 조례에 대한 기업친화성을 분석 전국외투환경지도를 작성해 공개했다.
천안시의 경우 전국외투환경지도 중 '지자체 조례 외국기업 친화성 부문'에서 구미, 창원, 대구 달성 등 11개 지자체와 함께 상위 5%인 S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점을 기록했다.
외투기업친화성 1위를 차지한 천안시는 외투기업 유치를 위해 지난 3년간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에 8차례나 투자유치단을 파견했으며 올해 2월에는 MSC테크와 새로운 투자를 협상, 투자를 유치했다.
시 관계자는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해 차별화한 지원책으로 기업을 유치하고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경제인프라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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