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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21~23일 대구 엑스코서 열려

등록 2013.06.20 21:06:42수정 2016.12.28 07: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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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뉴시스】최창현 기자 = 제13회 대한민국 한방엑스포가 21~23일(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경북도와 대구시, 한국한방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열린다.

 '한의약산업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방엑스포에서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우수 한방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이 한 자리에서 전시·소개된다.

 상호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한방산업의 기술 개발을 촉진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한방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40여개 업체 및 기관단체, 대학 등이 참가해 104개 부스에서 다양하게 진행된다.

 주요 참여 단체는 한약재 생산·유통의 거점 지역인 영천, 상주, 안동 등 경북도 내 여러 시군과 경북화장품산업육성 산업단, 경북농민사관학교, 대구시 한의사협회 등 공공기관 및 대구한의대, 영남대, 대구한의대와 한방산업 관련 업체 등이다.

 엑스코 1층 전시실에는 천연물신약·약재관, 한방화장품관, 한방병원·의원관, 의료기기관, 한방건강식품관, 기관·단체·협회관, 체험관 등 7개 테마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천연물신약·약재관을 개설, 천연물 신약, 한약재, 희귀·멸종약용작물, 원료의약품, 민간약초 등도 소개된다. 

 부대행사로 천연물 연구 세미나, 경북화장품산업육성사업단 세미나 등 다양한 학술행사도 열려 지역 한방산업의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이 기간 제7회 건강의료산업전과 제3회 대구의료관광전이 동시에 개최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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