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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한중국상의 회장단, 강원도 방문

등록 2015.07.31 13:20:40수정 2016.12.28 15: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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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8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 대사를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추 대사가 통상상담실에 전시된 평창올림픽 경기장 조감도를 둘러보고 있다. 2015.06.08. (사진=강원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도는 외부자본 유입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는 31일부터 8월1일까지 1박2일동안 열리며 방문단은 평창, 속초 등 도내 투자처를 둘러볼 예정이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와 중국대사관 관계자 20여명이 방문하며 국내 기업체, 도관계자 30여명이 함께 도내 투자처를 안내하며 중국 자본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참관도 예정되어 있어 단순한 자본유치를 넘어선 강원도의 우수 문화 컨텐츠 산업을 함께 선보이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6월8일 강원도명예도지사로 위촉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중국대사의 남다른 강원도에 대한 애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맹성규 경제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중국 자본유치뿐만 아니라 국내 굴지의 기업 관계자들과 경제 관련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소통,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도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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